서울시와 문화재청은 18일 주한영국대사관이 점유하고 있는 덕수궁 돌담길 70m(현 대사관 직원 숙소∼정문) 구간 대신 궁 내부로 길을 내 끊김 없이 둘레길처럼 돌담길을 연결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덕수궁 돌담길 1.1㎞ 구간 중 170m는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1959년부터 60년 가까이 일반 시민 통행이 제한돼 있었고, 지난해 8월 영국대사관 측과의 협의로 대사관 후문부터 대사관 직원 숙소 앞까지 100m 구간이 개방된 바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