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경마공원 경주에서 우승해 세수 증대에 한몫하고 있다.
영천시 소유 경주마 '렛츠영천'은 20일 '렛츠런파크 서울'(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린 국내산마 6등급 제4경주 1천300m 경주에서 우승해 상금 2천2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6월 경주마 휴양목장인 '렛츠런팜 제주' 경매장에서 4천500만원에 구입한 이 말은 3회 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회 출전 3위, 2회 2위, 3회 우승 등으로 받은 총상금 4천200만원은 영천시 세수로 편입된다. 총 3회 출전 상금이 말 구입비에 육박한다.
시 소유 또 다른 말 '드림영천'은 렛츠런파크 서울 국내산마 4등급 경주에서 1위 3회, 2위 1회, 4위 1회 등으로 총상금 9천만원을 벌기도 했다. 영천 반도체 연마제 생산기업인 '에이스나노캠' 이종훈 대표가 지난 2015년 영천시에 기증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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