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민우혁이 뮤지컬 공연 중 가족들 앞에서 상대와 저돌적인 키스신을 펼친다. 민우혁은 그동안 요리에 청소와 육아까지 도맡는 만능 살림꾼의 모습을 보여왔다. 민우혁은 이날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에서 '안나'와 사랑에 빠지는 전도유망한 젊은 장교 '브론스키'로 분해 공연을 보러온 아내 이세미와 부모, 할머니 앞에서 상대와 진한 키스신을 벌인 것.
이세미는 공연 전 "오빠가 다른 여자랑 뽀뽀한대요"라며 시할머니에게 귀엽게 고자질하면서도 "괜찮다"며 의외로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지만 막상 남편의 뜨거운 키스신을 보자 표정이 달라진다. 가족들은 이세미의 반응을 살피기에 바쁘고. 이세미는 질투인지 모니터링인지 모를 정도로 공연 내내 눈을 부릅뜨고 남편의 연기 하나하나를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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