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구미 행정타운의 중심지인 송정동(옛 삼성전자 사원아파트 부지)에 '힐스테이트 송정' 아파트를 26일부터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송정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9∼20층 1, 2단지 7개 동 전용면적 59∼104㎡ 52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68가구, 74㎡ 95가구, 84㎡ 194가구, 104㎡ 69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송정이 들어서는 송정동은 행정타운, 교육 및 학원,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전통적으로 구미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힐스테이트 송정 도보 거리에는 구미시청과 우체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이 밀집해 있다. 공공기관과 관련업체들이 모인 만큼 송정동 일대는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교통, 상권, 교육여건 등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타운이 가까워 아파트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또 구미문화예술회관, 송정배수지 체육공원, 시민휴식공원, 송정분수공원, 구미시민운동장 등이 주변에 있으며,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파머스마켓 등 편의시설도 가까워 쇼핑과 여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단지 구성도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동(棟) 배치이며, 보행 가로와 놀이터 등이 연계된 단지 내 중심 커뮤니티 공간인 '센트럴 프라자'를 비롯한 휴식공간과 주민운동공간 등이 눈에 띈다.
또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한 신(新)평면도 돋보인다. 전용면적 59㎡는 3.5베이(Bay)이며, 전용면적 74㎡와 84㎡, 104㎡는 4베이 구조다. 주민(키즈) 카페, 독서실, GX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게다가 인근 동아백화점 상권, 구미역 상권, 복개천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구미의 중심 상권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지역에 관공서와 공원 등이 밀집해 있고 교통도 잘 발달해 있어 단지 내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기에도 좋은 입지여건이다.
한편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청약 비(非) 조정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26일 구미시 광평동에 선을 보이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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