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는 25일 오후 영주 영주동 대박시장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인권 유린 규탄 및 무죄 석방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집회에는 대한애국당 당원과 지지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주시외버스터미널, 남산현대아파트, 영주역 순으로 거리행진을 했다.
조 공동대표는 "'문재앙' 정부에 국민들이 속고 있다"며 "평창올림픽이 아니라 평양올림픽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북한 체제를 선전하고 북핵을 기정사실화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 태블릿 PC는 가짜"라며 "박 전 대통령과 영주 출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빨리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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