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신예 플루티스트 4인이 꾸미는 '프노에 플루트 콰르텟' 창단연주회가 6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어릴 때부터 함께 음악가의 꿈을 키워온 네 명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장재호, 윤성준, 황효정, 류정희가 이타루 사카이, 베토벤, 레이몬드 구트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리더 장재호 씨는 "오랫동안 앙상블을 같이 해오면서 서로의 열정을 확인했다"며 "4인의 조합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몰입해 보라"고 말했다.
▷장재호=울산대 졸업,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악원 석사, 뉴잉글랜드 음악원 디플롬 수학, 아르끼 오케스트라, 루체 현악 앙상블, USP 오케스트라 협연, 현)USP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 울산 리더스 플루트 앙상블 지휘자 및 음악감독.
▷윤성준=영남대 관현악과 졸업, 프랑스 D'argenteuil 국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루마니아 'Oleg Danovski' 국제콩쿠르 2위. 현) 경북예고, 안동대학교 출강, 소리모아 플루트 앙상블 음악감독 겸 지휘자.
▷황효정=경북예고, 경북대 졸업,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졸업(KA),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최우수 졸업. 현)경북도립교향악단 플루트수석, 대구음악협회 이사.
▷류정희=경북예고, 영남대 관현악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 졸업 현)전문연주자 활동.
전석 1만원. 예매: 티켓링크 ww w.tiketlink.co.kr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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