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봉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6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구경북에서 사흘째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안동 영하 12.8도, 포항 영하 9도, 대구 영하 8.9도를 나타냈다.
낮 최고 기온도 영하 6도에서 0도에 머무를 예정이다.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내렸고 바람도 거세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번 추위가 7일까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 가축 동사, 수도관 동파 등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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