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58) 전 예천부군수는 5일 예천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군수는 "신도청시대 출범 2년이 지났지만 경제, 교육, 성장동력, 일자리 등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히 해결된 게 없다"며 "이를 해결하려면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 인맥과 잘 소통하며 강력한 업무 추진력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농 균형 발전 전국적 모델도시 조성 ▷교육문화 도시 조성 ▷화합사회 구현 ▷농업 6차산업 활성화 ▷맞춤형 복지실현 ▷문화예술 대폭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7월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그는 1985년 예천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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