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신기가 6일 현 소속사 SM엔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3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2004년 SM에서 데뷔해 올해로 15년 차를 맞은 동방신기는 지난해 말 기존 계약종료시점에 앞서 재계약을 마쳤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등 두 멤버가 군 제대 후 둥지인 SM에서 장기적인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의사를 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거취를 결정하는 재계약을 빠르게 진행한 것이다.
두 멤버는 지난해 4월과 8월 잇달아 군 복무를 마친 뒤 그해 9월 SM 디지털 음원 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솔로곡을 냈다. 그러나 정규 팀 앨범을 내는 것은 2015년 7월 스페셜 앨범 '라이즈 애즈 갓'(RISE AS GOD)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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