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영주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선 롯데시네마 영주관이 설 연휴를 전후해 개관한다.
2016년 영주시와 시네마 복합타운 건립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디와이는 영주동 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매입, 건축면적 2천48㎡에 지상 3층 규모의 복합영화관을 조성했다. 1층에는 복합쇼핑몰과 그린생활시설, 2, 3층에는 영화관 6개 관 909석의 관람석이 들어서 있다.
대형스크린을 완비한 1관(191석)은 사운드 특화관으로 저음, 중저음, 고음 등을 강화한 고급음향과 좌석을 제공하고 있으며 3관(VIP관 60석)은 리클라이너 좌석을 구비했다.
일일 평균 5, 6회 영화 상영과 심야상영을 계획 중이다. 관람료는 9천~1만2천원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특히 30명 이상 단체와 군인'경찰 등은 할인혜택도 준다. 영화예매는 12일 자정부터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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