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환(62'자유한국당) 전 달성군 다사읍장이 12일 달성군청에서 달성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다사읍장은 "지난 4년간 달성군 구석구석을 발로 뛰었다"며 "서민 삶을 모르는 사람은 지도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군민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그들과 함께 정책을 마련하겠다.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달성군의 경제, 문화, 복지, 정치라는 톱니바퀴가 같은 방향으로 맞물려 돌아갈 때 성장한다. 특히 교육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잘 알리겠다"며 "체계적 기업 지원을 위해 달성경제재단을 설립하고 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의 산학협업을 위한 산업지원센터(비슬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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