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종합터미널 인근 임시주차장 640면 확보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영주종합터미널 인근(도보 5분 거리)에 임시주차장 640면을 확보했다.

시는 영주종합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 거리(가흥동 748-1번지 일대)의 빈 땅(개인소유)을 임차해 임시주차장 540면(1만4천㎡)을 조성하고 영주적십자병원 옥외 주차장 100면도 임시 개방했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540면)에는 주차라인 로프와 추락방지 측구, 안전로프 등을 설치했다.

또 적십자병원 측의 협조로 설 명절 기간 동안(15~18일) 적십자병원 야외 주차장 100면도 임시 개방한다.

권정보 영주시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장은 "앞으로 영주종합터미널 부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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