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경북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이 고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15일부터 호국평화기념관을 찾으면 다양한 전통놀이와 함께 국군 종이인형 만들기, 국군 수첩 만들기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에게는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설날(16일)에는 휴관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한국전쟁 의미와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 번 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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