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신문협회(이하 한신협)는 19일 양양 골든비치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3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방분권 개헌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여창환 매일신문 사장을 비롯한 6개 회원사 발행인은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 개헌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방분권 여론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한신협 9개사 발행인들은 지난해 11월 23일 부산일보 회의실에서 열린 제50차 정기총회에서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방분권형 개헌 필요성을 제기하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분권형 개헌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또 지방선거, 분권 개헌 등 취재 보도와 관련 공동기획 및 보도를 통해 한신협의 위상을 높이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발행인들은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 시행에 관한 법률 통과를 촉구하고 지역신문 발전기금 예산 확보와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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