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45'자유한국당) 전 포항 오천청년회장이 포항시의원 선거 자선거구(오천읍)에 출마한다.
그는 "오천읍은 포항에서 젊은 층과 혁신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많아 젊은 시의원 배출이라는 절실한 여망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역 숙원사업인 항사댐 건설과 오어사 관광지 개발을 앞당기고 사격장 이전 부지에 주민을 위한 시설을 갖출 것"이라며 "폐기물처리업체, 고철업체 등의 산업단지 이전을 통해 오천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천읍 출신인 김 씨는 오천초'중'고와 경주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오천지역 대표적 행사인 '포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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