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이 비교적 '청정지역'(?)으로 표시돼 눈길을 끈다.
23일 오후 3시 네이버 미세먼지 정보에 따르면 대구는 75㎍/m³, 경북은 79㎍/m³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다. 울산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69㎍/m³다. 세 지역 모두 '보통'(80㎍/m³ 이하) 수준이다.
23일 오전만 해도 전국이 '좋음' 내지는 '보통' 수준이었지만 오후 들어 하나 둘 '나쁨' 수준에 진입한 상황이다.
그러나 대구경북도 오후 예보는 '나쁨'이기 때문에 점차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대구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시각 대구의 11곳 측정소 가운데 북구 태전동 및 노원동과 남구 대명동 등 3곳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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