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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웨딩박람회 '거기서 나랑 결혼할래?' 이벤트…24,25일 대구 엑스코서

지난해 대구웨딩박람회 때 예비 신랑
지난해 대구웨딩박람회 때 예비 신랑'신부들이 웨딩플래너들과 상담하는 모습. 대구웨딩박람회 제공

대구웨딩박람회(고구마웨딩 대표이사 박경애)는 24,25일 대구 엑스코 5층에서 '거기서 나랑 결혼할래?'라는 콘셉트로 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 중 주목할 만한 것은 '프로포즈 나무'. 영원한 사랑을 이루어주는 이 나무에 '커플 인증' 하트를 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 멘트나 원하는 이벤트를 제안하는 코너다. 이 이벤트에 응모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바이올린을 전공한 김나영 웨딩플래너는 '깜짝 프로포즈 작전'이라는 코너를 통해, 신랑&신부가 예식준비를 진행하는 웨딩숍에서 아름다운 현악연주를 선사하고, 신부에게 장미꽃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대구웨딩박람회 대구 남구 봉덕동(봉덕로9길 115)에 상시적인 프로포즈 명물거리를 만든다. 프로포즈 거리의 '사랑의 정원'(고구마웨딩 건물)에는 이색 프로포즈 사서함과 그네가 있다. '프로포즈' 사연 사서함으로 받고, 매월 1명을 추첨해 프로포즈 이벤트를 공짜로 진행해준다. 고구마웨딩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 @ggmwedy에 매월 추첨자 게재. 문의=053)425-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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