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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콘서트인줄? '나쁜 계집애'가 왜 나와… 누리꾼 반응 눈길

씨엘 / 사진출처 - mbc 캡쳐
씨엘 / 사진출처 - mbc 캡쳐

씨엘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폐막공연을 펼쳤다.

이날 가수 씨엘(CL)과 그룹 엑소(EXP)가 폐회식 무대를 꾸몄다. '열정의 노래' 순서에 등장한 씨엘은 '나쁜 기집애'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검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씨엘은 댄서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가운데 씨엘 공연 관련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일부 네티즌들은 "미리 녹음해놓은거 티난다..", "진짜 어디론가 숨고 싶더라", "가수들이 오히려 다 깎아먹었네", "씨엘 콘서트인줄 알았다. 올림픽 폐막식에 나쁜계집애가 왜 나와", "창피하더라..", "씨엘 엑소 둘다 아닌듯" 등의 부정적 반응을 내놨다.

한편 평창올림픽 폐막식 후 국가대표팀은 2월 26일 오전 11시 20분 강원도 강릉선수촌에서의 해단식 후 해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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