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월 대보름맞이 전통국악 한마당

(사)한국생활국악연합회 대구지회(지회장 배해근)는 3월 3일(토) 오후 2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13개 국악단체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맞이 전통국악 한마당 공연을 펼친다.

배해근 지회장은 대구취타대의 '무령지곡'을 지휘하며, 지미희는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선보인다.

지현주 국악원은 '개성난봉가, 궁초댕기', 율우리가락 민요원에서 '밀양아리랑', 아리아문화예술단에서 '신만고강산'을 들려준다. 소리향 주부가야금연주단은 '꽃노래, 도라지', 찾아가는 대금소리회는 '노들강변'을 선보인다.

대구교사국악회에서는 '만파정식지곡'을 연주하고, 전통무용으로 최연숙의 '태평무', 김세화소리마당의 '진도북춤', 청아전통예술진흥회의 '한량무', 물레예술단의 '부채입춤'이 차례로 펼쳐진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타모리 국악예술단의 '난타'가 연주된다.

무료입장. 문의 010-4502-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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