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호(61'더불어민주당) 전 칠곡군수가 칠곡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군수는 "행정 중심 사고방식에서 탈피해 군민이 진정으로 잘살 수 있는 창의적 행정을 펼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정권이 바뀌고 시대가 바뀐 현실에서 예산 폭탄의 혜택을 칠곡군에 가져올 수 있는 이는 집권여당 후보인 저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칠곡군 발전이 답보된 것은 행정가 출신 현 군수의 한계 때문"이라며 "칠곡군이 업그레이드되려면 상식 수준을 뛰어넘는 행정으로 군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단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칠곡군수에 당선됐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다음 해 7월 군수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북선대위 공동본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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