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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더는 없길" 포항 11개 읍·면·동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연다

경북 포항시는 정월 대보름인 다음 달 2일 남구 해도동 형산강 변에서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 3천여명이 달집을 태우며 작년 11월 5.4 지진 이후 여진으로 불안해하는 시민을 위로하고 더는 지진 피해가 없기를 기원한다.

구룡포, 오천, 연일읍 등 10개 읍·면·동에서도 주민이 모여 달집태우기를 하며 건강과 안녕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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