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권한대행 이묵)와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26일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연고지 협약식을 했다.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스포츠토토의 이름으로 경기에 출전해 구미시를 홍보하게 된다. WK리그는 구미스포츠토토를 비롯한 8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4월 2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28경기씩 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묵 권한대행은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연고지 협약을 43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명품 스포츠 도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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