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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애인상 후보자 추천 받는다… 3월 9일까지 노인복지과 접수

포항시 장애인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2018 포항시 장애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공적 조서 및 공적개요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삼자 제공 동의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또 이력서, 사진(반명함판) 및 기타 공적 증빙서류를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3월 9일 오후 6시까지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우편접수 및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장애인상은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3월 말쯤 공적확인 및 심사를 진행하고 수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시상식은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4월 18일) 때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포항시장 상패가 전달된다.

정연대 포항시 복지국장은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기반을 마련하여 다른 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장애인상이 선정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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