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수출도시 구미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다.
지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애쓰는 것은 물론 중앙 및 지방정부와 주기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 세제'노동'기업규제'환경 등 지역 각종 현안을 적기에 풀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안전한 기업 환경, 교육하기 좋은 환경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11월 15일 지진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에 5천만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며 아픔을 함께 나눴다. 특히 류한규 회장은 포항 이재민 대피소를 직접 찾아 구호물품을 전하고 시름에 빠진 포항시민을 위로했다.
교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9~2013년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의 장학기금을 구미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류한규 회장은 지난 2015년 개인적으로 구미시 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교육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
구미 지역의 최대 현안인 구미5국가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비롯해 최저임금 상승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등 기업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고 있다.
회원사를 정기적으로 찾아 기업투자'생산활동 등을 저해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듣고 모아서 목요조찬회 등을 통해 시청'경찰서'노동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로 어려움을 개선하는 등 기업 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펴고 있다.
이와 함께 2010년부터 회원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급사업에 나서 학비 보조를 요구하는 모범적인 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한다. 최근까지 689명에게 7억6천800만원을 지원했다.
2014년부터는 근로자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사업에 나서 대학 학업을 병행하는 모범 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18명에게 2천580만원을 지급했다.
저명 강사를 초청, 정기적으로 여는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아카데미'는 시민에게 올바른 경제 이해 전달은 물론 차원 높은 학습 세계 제공, 시민 소통 및 친기업 정서 함양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상설검정장을 일주일 내내 운영함으로써 시민에게 더 편리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응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색소폰 등 취미 교육을 제공하는 회원사 임직원 취미교실도 근로자 근로 의욕 고취 등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다.
구미상의는 소외계층 돌보기에도 적극적이다. 매년 연말, 설 명절 등에는 장애인센터'무료급식소'요양원 등에 쌀'가래떡 등을 지원하며,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류한규 구미상의 회장은 "안으로는 경영 애로 요인 해소와 각종 서비스 확대, 밖으로는 사회공헌활동'지역 현안 해결 등으로 기업체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경제 단체가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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