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온누리'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내세운다. 친근하고 깨끗한 에너지인 천연가스의 특징을 살려서 온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는 취지이다.
가스공사는 사회공헌 사업체계를 4개의 프로젝트로 세분화했다. 먼저 '온누리 사랑 프로젝트'는 가스공사의 핵심 역량과 전략을 연계한 'KOGAS형 공유가치창출' 활동이다.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바닥 난방, 벽체 단열, 창호도배, 장판 교체로 난방 열효율을 개선하는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과 사회복지시설에 연료전지가스냉난방기(GHP)도시가스 빨래건조기 설치 지원 등 '천연가스 수요 창출사업'이 대표적이다.
'온누리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선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있다. 국내외 취약계층 고교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장애아동청소년 대상 재활보조기구 및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장별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이 핵심 활동이다.
'온누리 어울림 프로젝트'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신뢰를 쌓아나가기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이다. 2014년 10월 본사가 대구로 이전함에 따라 대구 지역사회의 이슈와 요구에 부응하는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대구지역 사회공헌 사업비를 전년 대비 3배 이상인 31억원을 집행해 대구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의 지역밀착 활동을 했다. '온누리 한마음 프로젝트'는 가스공사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누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직원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온누리 펀드, 주말 가족 봉사,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진로상담 등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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