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의료재단(이사장 정시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시행한 '6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 정보 제공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다.
심평원이 지난해 발표한 6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는 전국 1천272개 요양병원의 2015년 10~12월 입원진료분을 대상으로 했으며, 구조 부문(의료인력 및 필요인력)과 진료 부문(진료과정 및 진료결과) 22개 지표로 의료 질을 측정하고, 15개 지표를 모니터링해 평가를 했다. 요양병원은 1등급에서 5등급으로 구분하는데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은 92점 이상을 얻어 1등급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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