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13 地選 정책발언대] 권오섭 대구 남구청장 출마예정자

"청소년 1인 1예술·스포츠 명품교육 위해 특별지원"

대구 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권오섭(55'자유한국당) 남구 새마을회장은 1일 '남구 명품교육 특별지원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앞서 앞산수영장 부지에 특화된 기숙형 일반 여고 건립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권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인성과 예'체능, 진로교육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한 뒤 남구 문화'예술'스포츠기관과 연계해 초'중'고 학생 1인당 1예술'1스포츠를 지원하겠다"며 "교육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고 평생학습관과 대덕문화전당 등을 인문학 연수원으로 활용, 학생들에게 인문학 통합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지원정책으로는 ▷학생들에게 주 1회 코딩, 로봇, 드론 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교육 활용 체제 구축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 제공 ▷학교 급식에 우수 식재료 지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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