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임재범의 '비상'을 재해석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44회는 KBS 공사창립 45주년으로 기획돼 가수 윤복희, 정동하, 민우혁, 최정원, 손준호, 김소현, 국악인 안숙선, 남상일, 송소희, 고영열, 가수 최백호, 린, 알리, 황치열, 안무가 팝핀현준, 박애리, 산악인 엄홍길, 가수 홍경민, 박기영, 김혁건, 양희은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가수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최다 우승을 한 정동하가 임재범의 '비상'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동하는 '불후의 명곡'에서 총 11회 우승을 기록하며, 탄탄한 가창력으로 '최다 우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무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첫 걸음을 내딛은 정동하는 그 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에는 첫 솔로앨범 '비긴 (BEGIN)'을 발표해 'If I', 'Falling Falling'등을 히트시키며 솔로가수로서도 입지를 확실히 자림매김 했고,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 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한편, 가수 정동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최다 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오늘 3일 임재범의 '비상'을 재해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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