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인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이 5일 자유한국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무소속이던 상주시의원 11명이 모두 한국당에 복당 또는 입당(본지 5일 자 6면 보도), 기존 6명을 포함해 시의원 17명 전원이 한국당 소속이 됐다. 이충후 의장은 5일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기 때문에 정당 입당은 고려하지 않았으나 상주 출신 박영문 신임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위원장에게 힘을 보태고 상주 지방선거에서 한국당 압승을 위해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무소속인 의성군의회 김영수 부의장, 서용환 군의원도 한국당에 복당 서류를 제출했다. 이들은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실질적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복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의성 이희대 기자 상주 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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