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여자 컬링 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오전 공개된 '2010년 팀 결성부터 지금까지'라는 설명이 붙은 게시글에는 모두 6장의 사진이 첨부돼 있다.
첫번째 사진에는 김영미, 김민정 감독, 김은정 선수의 이전 모습이 담겨져 있다. 왼쪽에서 3번째 인물은 이선미 씨로 추정된다. 게시물에서는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 5인과 김민정 감독 등 익히 알려진 6명의 이름 외에 이선미 씨의 이름도 확인할 수 있다.
두번째, 세번째 사진은 김초희 선수가 합류하기 전 의성 출신 선수 4인과 김민정 감독이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어 네번째 사진에는 김초희 선수가 합류, 모두 6명의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 및 감독이 전부 나타나 있다.
다섯번째 사진에서는 이들을 포함한 다수의 남녀 컬링 선수, 코치진과 함께 사진 중앙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이 보인다.
여섯번째 사진은 14명의 남녀 컬링 선수 및 코치진 등이 의성컬링센터 내에 일렬로 선 모습이다.
이 게시글에서는 컬링 관련 구성원이 점점 늘어난 것을 가리키는 듯 '많은이의 노력과 열정,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감사하자'며 '가족사진, 대가족'이라고 표현했다. 또 '지금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겸손, 배려, 의연함'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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