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의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명공연거리의 생생한 공연 소식을 알릴 '대명기자단'을 13일(화)부터 20일(화)까지 모집한다. 365일 공연이 열려 '대구의 대학로'라 불리는 대명공연거리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연문화를 알린다는 취지다.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히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내국인 8명, 외국인 2명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기사 작성법과 사진영상 촬영법을 교육받고, 공연을 직접 관람하거나 예술인을 취재해 콘텐츠로 제작한 뒤 홈페이지, 웹진, SNS 등에 올리게 된다.
지원 방법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홈페이지(www.dgp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dgperform@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역 공연예술의 창작 활성화와 예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예술공간으로 공연 연습부터 제작, 공연, 워크숍, 리허설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053)430-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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