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상연하 커플 미나, 류필립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7일 한 매체는 미나와 류필립이 올해 결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나와 류필립 측은 "언제 결혼을 하겠다고 정해진 것은 없지만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함께 방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2015년 8월, 17세 연상 연하 커플이라는 화제 속에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열애 중 류필립이 군에 입대했지만 미나는 류필립의 제대까지 묵묵히 기다려주며 연예계 대표 '곰신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통해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전화받아' 등 히트곡을 냈다. 류필립은 지난 2014년 소리얼 멤버로 데뷔했으며, 제대 후 배우로 전향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오늘(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을 예고했다.
이날 '살림남2' 제작진은 아침부터 폴댄스를 추거나, 전동휠을 타고 등장하는 미나 류필립 커플의 모습을 공개한 것은 물론, 함께 알콩달콩 텃밭을 가꾸는 모습까지 커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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