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 19일까지 공모

경험 있는 도내 문화단체 대상

경상북도가 이달 19일까지 도내 문화 소외지역인 자연부락에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2018년 경상북도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도내에 있는 문화예술단체로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주도적으로 하는 공익단체로 최근 3년 이내 광역 단위 이상 유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경북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은 도내 문화 소외 지역인 자연부락 단위를 중심으로 예술전문가를 마을에 파견한 뒤 마을의 고유한 특징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마을 이야기를 꾸미고, 예능 장인을 발굴해 '마을 풍류방'을 조성해 풍물놀이 강습, 합창 지도 등 자생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13~19일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북도 문화융성사업단(054-880-3143, kisoye5@korea.kr)으로 우편,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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