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성(54'더불어민주당) 봉화미래포럼 대표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봉화군수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소멸 지방자치단체란 오명과 후손에게 물려줄 자산의 소멸을 바로잡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해왔다"며 "집권 여당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 새로운 봉화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축산산업단지'약초산업단지'청과물공판장'한방힐링타운'유림문화정자타운'유교문화체험로드'분천관광레저타운 조성, 불교대학 유치, 유교사관특목고 신설, 지역 환경거버넌스 구축, 버스준공영제 시행, 농촌인력지원센터 신설 등을 공약했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출신인 그는 재산초교'영주중앙고'부경대 일반대학원을 졸업한 뒤 부경대 교수로 재직했다. 2014년 귀향, 봉화산약초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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