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55'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고령군)이 도의원 재선 출사표를 던졌다.
박 도의원은 7일 "군수에 출마하라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있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도의원에 다시 도전하겠다"며 "지역민의 뜻을 헤아려 도정을 이끌 동력을 만들고, 고령군을 일등도시로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정부 국정계획에 선정된 가야문화권 정비사업, 국도 33호선을 비롯한 주요 도로 개통 등 굵직한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광역의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고령의 성장축인 낙동강 경제벨트와 대가야 문화벨트를 조기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