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봄의 길목서 만난 눈꽃 향연

8일 봄의 길목에 내린 눈으로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해상촬영장 등은 순백의 하얀색 눈이 소복이 쌓였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도 깨어나서 움직인다는 경칩(6일)이 지났지만 갑작스러운 눈꽃 향연에 안동은 겨울로 돌아간 듯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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