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공모 절차를 거쳐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순견(58'사진) 정무실장을 오는 12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 경제부지사는 지방자치'정당'기업'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과 중앙'지방 간의 두터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업무 추진력과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국책 및 도정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신임 경제부지사는 포항 출신으로 경북도의원,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동국대학교 행정경찰공공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해 지방자치와 행정의 전문가로 통한다.
김 신임 경제부지사는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경제부지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남은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