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봉덕동 행복한어린이집(원장 최경희)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78호 천사가 됐다. 최경희 원장은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던 중 만나게 된 아동과의 인연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나눔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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