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 래퍼 슬리피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자칭 '로마 공주' 솔비를 영접했다. 솔비는 이 프로에 출연해 자신의 새로운 '프라이빗 스튜디오'를 방송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전해진 가운데 슬리피, 김동현과 기운찬 동거 생활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 최근 화가 권지안으로 각종 전시회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연예계와 미술계를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제작진에 따르면 슬리피와 김동현은 자신들의 집주인이 누굴지 추측하면서 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집 근처에 다다르자 각자 준비한 가글과 향수를 꺼내 몸 단장하는 등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집주인 솔비를 만난 슬리피와 김동현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솔비는 여유 있는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과 인사를 나눴고, 둘은 솔비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한 모습이다. 슬리피는 첫 만남부터 여유로운 솔비에 '기가 눌렸어'라고 말했고, 김동현 또한 파이터 답지 않게 기죽은 모습을 보였다. 솔비'슬리피'김동현 세 남녀의 기운찬 만남은 MBC TV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 16일 오후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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