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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새마을휴게소에 로컬푸드 판매장 개장

17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새마을휴게소에서 청도지역 농
17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새마을휴게소에서 청도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청도군 제공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 방면

기존 농'특산물 매장 확장 이전

청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 판매장이 개장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대표 예정수)은 17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새마을휴게소(부산 방면)에서 로컬푸드 판매장 개장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장식은 운영업체인 네이처팜에서 주최하고, 생산 농가'업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에 이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시식 및 할인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문을 연 로컬푸드 판매장은 기존 농'특산물 판매장을 청도새마을휴게소 중심부로 확장 이전하고,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새로 개장했다. 청도군은 로컬푸드 판매장 개장을 적극 추진했고, 휴게소 운영사인 KR산업의 협조와 결단이 도움이 됐다.

이승율 군수는 "생산 농가와 업체는 청도군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품질 관리에 힘써, 로컬푸드 판매장이 청도군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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