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참여 개헌 프로젝트 행사
'주권자가 원하는 헌법' 스피치 대회
청소년 헌법교육 강조해 좋은 평가
대구가톨릭대 학생이 '헌법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 지리교육과 4학년 정영인 씨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020 헌법 페스티벌'에서 대상(국회의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페스티벌은 더불어민주당의 국민참여 개헌 프로젝트 '2018우.주.투어(우리가 주권자다)' 행사 중 하나로, 새 헌법의 주인인 1020세대가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이 원하는 헌법을 외치는 스피치 대회이다.
정 씨는 '개헌, 리더와 팔로워'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리더십과 팔로워십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헌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지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의 내용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개헌 방향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정 씨는 "이번 스피치 대회를 통해 1020세대에게 헌법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 주제를 콘텐츠화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고 말하는 사람의 제스처 방법을 자세히 지도해주신 교양교육원 글쓰기말하기센터 정효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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