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은퇴를 암시하는 폭탄선언을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라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은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덧붙였다.
이태임의 이 같은 발언은 활동 중단, 또는 은퇴 선언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이태임은 최근 데뷔 10년 만에 첫 팬미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돌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태임은 2008년 데뷔했다. 최근 '교칙위반 수학여행', MBN '비행소녀' 등에 출연했다.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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