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국방벤처센터, 5개 기업과 기술지원 협약

현재 협약 체결 44곳으로 늘어

매출도 지난해 881억원 껑충

국방기술품질원 구미국방벤처센터(센터장 김주석)와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이묵)는 15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구미산단 내 ㈜메티스메이크, 서림정보통신, 제이엠텍 등 5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14년 3월 문을 연 구미국방벤처센터의 협약기업은 44곳으로 늘었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국방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통해 기술'경영 등 지원으로 국방산업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국방과학연구소'군 본부 등과 기술교류를 통해 102개의 개발과제를 수행했다. 더불어 지난해 국방산업 분야 매출을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881억원으로 끌어올렸다.

구미시 최동문 투자통상과장은 "진입 장벽이 높은 국방 분야에 지역 중소기업이 진출하는데 구미국방벤처센터의 역할이 컸다. 앞으로도 중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54)462-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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