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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신생아 건강관리사 수료증반 개강식

내달 13일까지 84시간 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와 베이비시터 수료증반 개강식이 열렸다. 봉화군 제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와 베이비시터 수료증반 개강식이 열렸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9일 영주 마미편한세상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및 베이비시터 수료증반' 개강식을 했다.

교육생 16명은 4월 13일까지 이론 41시간, 실기 43시간 등 총 84시간을 교육받게 된다. 수료 후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및 베이비시터 수료증을 받게 되며 맞춤형 전문 산후케어센터 '마미편한세상'에 등록돼 여성 일자리 창출의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이영미 봉화군 여성복지담당은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일은 양육 부담을 덜게 돼 지역 출산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교육생들이 교육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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