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문화의 향기-걸어서 보는 작품, 걸작' 편이 21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기존의 딱딱한 전시 소개가 아니라 살아있는 미술 감상법을 알아보고, 출연진이 직접 발로 뛰며 느낀 전시에 대해 수다를 떤다.
'걸어서 보는 작품, 걸작'에는 이상호, 조수빈 아나운서를 비롯해 북촌에 사는 뉴요커 방송인 마크 테토, 미술로 마음을 치유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이주은 교수, 공간 디자인 전문가 이종세 교수, 댄 플래빈 전시 기획자 권윤경 아트 디렉터 등이 출연해 6인 6색의 시선으로 '댄 플래빈, 위대한 빛'을 파헤친다.
이번 토크쇼의 대상은 미술관에 나타난 형광등이다. 바로 미국의 작가 댄 플래빈의 라이트 아트 작품이다. 빛을 소재로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개척한 댄 플래빈은 왜 하필 수많은 소재 중에 형광등을 오브제로 삼았을까? 댄 플래빈이 선사한 황홀한 빛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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