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교육과정(오픈 캠퍼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혁신도시에서는 한국감정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오픈 캠퍼스를 도입한다. 한국감정원은 대학생 직무 체험 교육을 통한 직무 실습(인턴십) 과정을 개설한다. 대구경북 대학교에서 추천한 대학생과 기타 지역 대학교에서 공개 선발한 대학생이 대상이며, 올해 1, 2월 상반기 동계과정과 7, 8월 하반기 하계과정을 진행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현장실습 연계 국가근로 장학사업으로, 지역 대학생에 한해 상'하반기 과정을 진행한다.
이외 전국적으로 한국전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관광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올해 기관 특성을 반영한 오픈 캠퍼스를 개설'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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