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애(47'정의당) 경산시의원은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산시의원 가선거구(서부1동'남부동'남천면) 출마를 선언했다.
엄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돌아보면서 초등학교 전면 의무급식, 장산도서관 개관 등을 시민과 함께 이뤄낸 것에 대해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하지만 꼭 필요하지만 이루지 못한 중'고등학교 전면 의무급식, 작은 도서관 확충, 서민 금융 피해 상담 지원, 경산시 버스노선 체제 개편, 버스 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3선 도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일자리 창출, 농업정책 개혁, 사회복지 확대 등 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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