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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세계선수권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한 '팀킴', 인스타그램으로 근황 전해

김영미 선수와 김민정 감독이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팀킴 인스타그램
김영미 선수와 김민정 감독이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팀킴 인스타그램
현지 언론 인터뷰 중인 김은정 선수. 팀킴 인스타그램
곤히 잠든 김경애 선수. 팀킴 인스타그램
현지 언론 인터뷰 중인 김은정 선수. 팀킴 인스타그램
곤히 잠든 김경애 선수. 팀킴 인스타그램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팀킴'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3일 근황을 알렸다.

이날 스위스에는 6대 8로 졌지만 일본을 9대 5로 꺾으면서 7승 3패를 기록,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팀킴은 한결 밝은 모습이었다.

모두 4장의 사진 가운데 첫번째 사진에서는 김영미 선수와 김민정 감독이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두번째 사진은 김초희 선수와 김초희 선수의 허벅지를 베게 삼아 누운 김선영 선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세번째 사진은 현지 언론 인터뷰 중인 김은정 선수의 모습이다. 김은정 선수는 이날 세계컬링연맹 홈페이지(www.worldcurling.org) 대문을 장식하기도 했다. 네번째 사진은 곤히 잠든 김경애 선수의 모습이다.

한편, 한국은 예선전 남은 상대인 러시아, 스코틀랜드와의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다만 이미 예선 1~2위를 굳힌 캐나다와 스웨덴이 준결승에 직행했고, 나머지 3, 4, 5, 6위 팀끼리는 다시 맞붙어 승자팀들만 준결승에 진출하기 때문에, 유리한 상대를 고르기 위해 예선전 끝까지 집중이 필요한 상황이다.

예선 3위 팀은 6위 팀과, 4위 팀은 5위 팀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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