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66'더불어민주당)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회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6'13 지방선거는 구태 정치를 타파해 새로운 경산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경산은 특정 정당이 깃발만 꽂아도 당선됐고, 특정 정당이 독식하는 상황에서는 경산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이런 정치 현실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저는 38년 공직생활로 경산을 잘 아는 일꾼"이라며 "위대한 경산,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려면 집권 여당 시장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영남대∼진량∼대구대∼하양까지 연결하는 순환전철 시대 ▷아이사랑 도시 ▷실버행복 도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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