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은 지역 예비예술가의 실험적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과 차세대 유망 예술가 발굴,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의 공모 결과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신설 사업인 '스타트업 지원'엔 모두 9명이 뽑혔다. 선정된 예비예술가들은 연말까지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결과 발표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청년예술가육성지원'엔 시각예술 5명, 무용 2명, 연극·연출 3명, 전통예술 1명, 음악 4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월 80만원씩의 창작지원금 외에 워크숍과 교육, 홍보 등 지원을 받는다.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올해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지원 폭이 더 넓어졌다"며 "선정된 청년예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팀(053-430-1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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